오블완! 오늘 블로그 완료, 19일째다. 그전까지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말다를 반복했다. 이렇다 할 명분도 이유도 없었기에 매일 꾸준히 쓰지 못하다가 티스토리에서 이벤트를 한다. 21일 블로그 쓰기를 완료하면 '아이폰 16 Pro'가 걸려있다. 경쟁률이야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그런 거 따지지 말고 일단 조건이라도 맞춰보자는 심산이다. 내심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나한테 행운이 주어진다면 우리 집 가장에게 선물할 생각이다. 나는 어쩌다 보니 2~3년에 한 번 꼴로 새 휴대폰을 썼다. 액정이 깨지는 사고가 나면 더 빠르게도 교체한다. 그러고 나면 내가 쓰던 중고폰을 가장이 몇 개째 사용 중이다. 얼마 전 '와이에스나비' 독서모임 멤버인 Y쌤이 아이폰 16 프로를 샀다. 남편이 사줬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