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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작은 도서관

우리 아파트 바로 옆에는 '천성산국민체육센터'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깨끗하게 잘 지어놓았다고만 생각했지 이용해 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며칠 전부터 산책 마지막 코스로 복지관에 들리고 있다. 1층에 들어서면 장애우가 운영하는 카페도 있고, 그 옆에는 제법 큰 작은 도서관도 있다. 매일 오후 수업이 시작되기 전, 집에서 책을 읽거나 수업준비를 해왔는데 이 작은 도서관이 마음에 든다. 아무리 마음을 깔 다듬어도 집에만 있으면 긴장감이 없다. 자세도 흐트러지기 쉽고, 이것저것 보이는 것도 많아서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도서관에서는 아무래도 보는 시선이 있으니 너무 퍼져 있을 수 없다. 단점은 여기는 일반 도서관처럼 완전 조용한 곳이 아니라 카페 겸 도서관이라 북카페라고 해야 할까. 원..

맹물생각 2024.11.27

(p.10)My summer did not exactly get off to a great start.

But it's not that easy remembering to keep your fingers crossed every moment of the day. 그러나 계속 검지와 중지를 꼬고 있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I ended up taping mine together so they'd stay crossed all the time. 결국 나는 계속 손가락을 꼰 채로 있으려고 손가락을 꼰 채로 테이프를 감았다.I got a D in handwriting, but is was totally worth it나는 필기시험에서 D를 받았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This one kid named Abe Hall got the Cheese Touch in April, and n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