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2

죽음을 왜 두려워 하는가?

법륜스님이 나오는 짤영상을 봤다. "죽음을 왜 두려워하는지 난 이해가 안 가요.""기독교 신자는 뭐라고 얘기해요? 죽으면 어디로 간다? 천국 간다며. 좋은데 가는데 왜 두려워해? 좋은데 가면 빨리빨리 가는 게 좋지.""불교 신자는 죽으면 뭐 한다? 윤회한다 그랬잖아. 윤회한다는 건 죽을 내야 죽을 수가 없어. 그런데 뭐가 겁이 나? 미리 죽을 수도 없어. 왜? 죽어봤자 또 나는데. 그러니까 사는 데까지 살면서, 정진해서 해탈하는 쪽으로 목표를 가져서 최선을 다해서 살다가 인연이 되면 가고, 다시 몸 받으면 또 수행하고."너무나 명쾌하다. 그런데도 막상 죽음이 바로 가까이 있다고 생각되면 말처럼 쉽게 담담하게 받아들여질까? 태어나서 걸음마를 떼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 어린이집을 가고 유치원, 학교를 차례로 ..

맹물생각 2024.11.21

(P.7)I don't get any credit for sticking with the girls

I remember how Bryce used to act back in elementary school. 브라이스가 초등학교 때 어떻게 행동했는지 기억한다. But of course now I don't get any credit for sticking with the girls all this time. 지금껏 내내 여자아이들 편을 들어준 공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Like I said, Bryce is the most popular kid in our grade, so that leaves all the rest of us guys scrambling for the other spots. 내가 말했듯이, 브라이스는 우리 학년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그래서 남은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