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와튼스쿨 마케팅학 최고 권위자의 6가지 설득 전략을 알려줍니다. 비슷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지만 어떤 표현 방식을 쓰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달라집니다. 아래 문장들을 차례대로 읽어보세요. 어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 사람은 진보적이야." "그 사람은 진보주의자야." "소희는 개를 좋아해." "소희는 애견인이야." "동생이 그릇을 치우지 않았어." "동생은 게으름뱅이야." "제발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거짓말쟁이가 되지 마세요." 서술형이 아닌 명사형으로 표현하면 훨씬 더 그 상태가 지속되거나 근본적인 상태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패배하는 것은 나쁘다. 패배자가 되는 것은 그보다 더 나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명사형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