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해먹는 사람이라면 매일 사용하는 조리도구 중 하나가 후라이팬이 아닐까 싶다. 그런 만큼 자주 교체 해야하고, 그럴 때마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고민하게 된다. 주방 조리도구 중 냄비, 후라이팬은 모두 암웨이 퀸으로 선택해서 사용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스텐 조리도구의 장점인 평생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부추전, 파전 등 찌짐 요리와 생선 구이가 늘 고민이다. 스텐 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도 잘 할 수 있는 노련함이 생겼지만 전과 생선구이만큼은 노력을 배신하는 느낌이 들 때가 왕왕 있다. 인덕션용 코팅 후라이팬을 사용해서 몇해 써봤지만 생각만큼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교체 주기가 되어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쿠쉐프 후라이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