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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Mom makes me help Manny get ready for school in the morning.

Mom makes me help Manny get ready for school in the morning. 엄마는 아침에 매니가 학교에 가는 걸 도와주라고 한다.After I make Manny his breakfast, he carries his cereal bowl into family room and sits on his plastic potty.내가 매니에게 아침을 주면, 매니는 그의 시리얼 그릇을 가지고 거실로 가서 플라스틱 변기에 앉는다.And when it's time for him to go to day care, he gets up and dumps whatever he didn't eat right in the toilet.매니가 데이케어(어린이집)에 갈 시간이면, 매니는 변기에서 일..

(p.22)I have had some really close calls.

But the thing that bugs me the most about Manny is the nckname he has for me. 그러나 가장 짜증나는 건 바로 매니가 나에게 붙인 별명이다.When he was a baby, he couldn't pronounce "brother", so he started calling me "Bubby".매니가 아기였을 때, 매니는 "brother"를 발음하지 못해서 나를 "Bubby"라고 불렀다. And he STILL calls me that now, even though I keep trying to get Mom and Dad to make him stop.엄마와 아빠에게 "Bubby"라고 부르지 말게 해달라고 했지만 매니는 여전히 나를 그렇게 부른다..

(p.21)He never gets in trouble, even if he really deserves it.

Monday월요일You know how I said I play all sorts of pranks on Rowley?내가 라일리에게 온갖 장난을 치는지 알고 있지?Well, I have a little brother named Manny, and I could NEVER get away with pulling any of that stuff on him.그런데, 나는 매니라는 동생이 있는데, 동생한테는 그런 장난이 잘 안 먹힌다.Mom and Dad protect Manny like he's a prince or something. And he never gets in trouble, even if he really deserves it.엄마, 아빠는 동생이 왕자라도 되는 것처럼 보호한다. 정말 혼날 ..

(p.19) I decided to take him under my wing.

I met Rowley a few years ago when he moved into my neighbourhood.나는 몇년 전 라일리가 우리 이웃으로 이사왔을때, 처음 만났다.His mom bought him this book called "How to Make Friends in New Places", and he came to my house trying all these dumb gimmicks.그의 엄마는 라일리에게 이라는 책을 사주셨다. 그리고 라일리는 그 바보같은 수법들을 쓰려고 우리집에 왔다.I guess I kind of felt sorry for Rowley, and I decided to take him under my wing.나는 라일리가 좀 불쌍하다고 생각햏서 내가 보호해줘야겠..

(p.18)No matter how many noogies I give him, he always forgets the next time.

We were getting our stuff from our lockers at the end of the day, and Rowley came up to me and said-우리는 수업후 사물함에서 우리의 물건을 챙기고 있었는데, 라일리가 나한테 와서 말했다."WANT TO COME OVER TO MY HOUSE AND PLAYYY?"우리집에 와서 놀래?I have told Rowley at least a billion times that now that we're in middle school, you're supposed to say "hang out", not "play". 나는 라일리에게 적어도 수억만번은 말했다. 우리는 중학생이고 "play"가 아니라, "hang out"해야 한다고.But..

(p.17)That is definitely subject to change.

Unfortunately, Dad wakes up at 6:00 in the morning no matter WHAT day of the week it is, and he is not real considerate of the fact that I am trying to enjoy my Saturday like a normal person.유감스럽게도, 아빠는 무슨 요일이든지 아침 6시에 일어난다. 여느 평범한 사람들처럼 토요일을 즐기고 싶은 나와 상관없이. I didn't have anything to do today so I just headed up to Rowleys's house.나는 오늘 할 일이 없어서 라일리의 집으로 갔다.Rowley is technically my best friend..

(P.16)I can't stand the taste of my own breathe any more.

Actually, I'm kind of glad my plan to get put in the Easy group did't work.사실은 보통반에 들어가겠다는 내 계획이 잘 안되어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I saw a couple of the "Blink Says Boo" kids holding their books upside down, and I don't think they were joking.나는 보통반 아이들 몇명이 아이들이 책을 거꾸로 들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Saturday토요일Well, the first week of school is finally over, so today I slept in.드디어 개각한 일주일이 지나갔다. 그래서 나는 오늘 늦잠을 잤다..

(p.15)set people's expectations real low

But if there's one thing I learned from Rodrick, it's to set people's expectations real low so you end up surprising them by practically doing nothing at all.그러나 만약에 내가 로드릭한테서 배운게 한 가지 있다면, 사람들의 기대치를 확 낮춰버리면 실제로 아무 것도 안해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Rodrick, I want your dirty underware off the kitchen table before I get home from work.로드릭, 내가 일하고 집에 돌아오기 전에 네 더러운 속옷이 식탁테이블에서 치워졌으면 좋겠어.

(p.14)Mom is real tight with our principal

I was pretty disappointed to find out I got put in the Gifted group, because that just means a lot of extra work.나는 우등반에 들어가게 된 것을 알고 엄청 실망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많은 특별한 과제가 있다는 뜻이니까.When they did the screening at the end of last year, I did my best to make sure I got put in the Easy group this year. 작년 말에 선발시험을 봤을 때, 내가 올해 보통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Mom is real tight with our principal, so I'll bet she stepp..

할 자유가 있으면 안할 자유도 있어야지

도서관에서 둘러보다 박완서선생님의 에세이를 발견했다. 제목은 이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생전에 쓰신 에세이 중 일부를 추린 글이라고 한다. "생각을 바꾸니"라는 소제목으로 '나는 노래를 잘 못한다.'로 시작하는 글이다. 나도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 완전 공감되는 글이다. 학창 시절 억지로 노래를 불러야 할 때의 곤혹스러움을 생각하면 지금도 노래방 가는 것을 싫어한다. 선생님은 지인들과 본의 아니게 노래방까지 가게 되었을 때 에피소드를 얘기하신다. 집요하게 노래 부르기를 종용하는 노래방 멤버들에게 "느네들한테 노래할 자유가 있는데 나한테는 왜 안 할 자유가 없냐?'하고 외쳤다고 한다. 너무 진지하게 외친 나머지 서먹해진 분위기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그렇게 다음 날까지 우울한데 오랜만에 ..

책이야기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