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처음 경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느끼게 마련인 '경제학'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을 확실히 내려준다.
20장의 작은 챕터들로 구성되어 짬날 때마다 한 단락씩 읽기도 좋다. 이 중 가장 끌리는 챕터는 '11장 행동 경제학: 숫자가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이다.
이성적인 머리로 숫자만 정확히 오가면 될 것같은 경제학에 사실은 많은 부분 인간의 감정과 욕구, 불안 심리 등이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득보다는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인간이란다. 예로 1000만원의 이득에 대한 기쁨보다 1000만원의 손실에 고통이 2~3배 높단다. 또 똑같은 이득이나 손실이 오늘 내일 일어날 일인지, 1년 뒤에 일어날 일인지에 따라서도 사람들의 반응은 다르다.
이런 인간 심리 공부를 더 깊게 하면 투자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암튼 이 책은 부담없이 경제 공부에 입문하려는 사람이 읽기에 좋겠다.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스폭크루 #스노우폭스북스 #이토록사적인경제학 #최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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